자녀&손자

삼촌 문병

니엘s 2019. 5. 3. 15:41



 

 

작년 겨울날.

오른손뼈를 조각조각 내어버린 아들.

결국 1차 수술을 해야했고..

재활 치료하며 5개월만에

철심 재거수술을 하는날.

수술실 들어가기전 민찬이가 엄마랑

삼촌병실에 놀러왔다.

녀석~~!

뭐든 흥미로운 것에는 집중 집중.

다행히 제거술도 잘 된듯 하고..

감각없는 손가락 기운이 돌아오면 한결 좋아지겠지?

마취가 풀리며 배고프다고 호소한다.

어쩜이리도 아빠랑 똑같은건지.

그래도 이만하길 천만다행.

감사할뿐이다.

앞으로는 조심하자 아들.

나온김에 민찬이 장난감이랑

여름 베래모도 구입하고

아빠랑 모처럼 다 모여서 닭갈비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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