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민찬이 주방 살림이 늘고 있다.
뫼할미도 안가지고는 있는 토스트부터 시작해
커피머신까지...ㅋ
시장 바구니엔 생선부터 시작해 각종 채소들..
가공식품들..
넘쳐난다.
오늘 저녁은 민찬이 주방에서 준비해야할듯..ㅋ
수요예배 드리며 친구들과 노는데
아직도 자기것에 대한 애착심으로
자기가 챙긴것에 손대면 방어적 소리도
시원스럽게 내보지만..
양보하며 같이 노는 거라고 배워보며
함께 하는 생활을 나눠볼수 있어서 감사하다.
집으로 돌아오는 오솔길.
마른 낙엽 밟으니 바스락 소리가 나서 신기한지
밟으며.
멈춰서 소리 들으며..
산새들이 후두둑~날아가는 모습에 방긋 웃고..
재미난 오솔길 산책은 언제고 즐겁다.
코~낮잠자고 일어난 민찬이.
런닝 차림에 운전연습중..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