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가득해 하늘이 제 빛을 잃은날.
목이 칼칼하다는걸 실감했다.
혼자 나가서 일보고 일찍 들어온 랑이.
마스크 쓰지 않으려는 아이 입에다
마이쭈 하나 넣어 주며
요즘 날씨가 그래서 밖에 나가지않는 민찬이 데리고
플레이존에 놀러갔다.
몇번 엄마,아빠랑 와 본곳이라 그런지
민찬이 발걸음이 힘차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해피웃음 지으며
신나게 점프~점프~
민찬이 따라 다니며 웃다보니 배가 고파진 랑이.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밥 먹자 하고. ..
신이난 민찬이는 더 논다고 하고. . .ㅋㅋ
놀이 자동차 몇번 타보는걸로 극적 타결.
할빠 배고파서 맘마 먹어야 하니
민찬이도 나가서 밥 먹자 했더니 신발도 안 신고
쌩~밖으로 나간다.ㅎ
사랑스러운 아이.
민찬이가 즐겁게 웃고 꺄르르~웃는 모습에
외할빠랑 외할마는 행복해 웃는다.
건강하렴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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