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부산, 시래기코다리찜

니엘s 2020. 6. 18. 23:18

 

 

 

다른 매장들과 달리
손이 제일 많이 가는 해운대 장산점 매장이
9시에 마감 한다는 통화를 하고는
갑자기 바빠졌다.

부산 일정만 3곳.
남포동 먼저 가고 서면 들려서 해운대장산점으로
노선 변경.

화장실 다녀올 시간도 없이
달리고 달리고 달리는데..
부산에서는 7킬로미터 가는데 30~40분 걸린다.
때마침 지옥의 퇴근시간.
아~~
정말 눈썹 휘날리며 다녔다.


그렇게 해운대 도착.
매장 매니저를 만나니 황당한 얘기가...
김실장한테 전화해 이곳 상황 얘기하니
담당자와 통화후 패스~ 시켰다.
그래도 요청 부분이 있어 마감 시간이 촉박.
어짜피 부산에서 1박 해야 하니
미비한 부분은 다음날 아침에 마감해주기로 하고
숙소잡고 식당에 앉으니 10시네.
마땅한게 없어 평소 좋아하는 코다리찜 식당 들어가
시래기코다리찜 시켰는데 대박~~!
맛있다.


맛이 어떠냐고 물으시는 사장님한테
맛있다고 하니 자랑하신다.
시래기코다리찜 입소문 난곳이라고..ㅋ
둘이서 푸짐하게 먹고 왔네.
오길잘했다고..
하루종일 말뚝 운전으로 고생한 랑이.

긴장이 풀리니 기진맥진한가 보다.

얼굴이 홀쭉 해졌네..ㅠ

어서 코~ 자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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