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 폭포오빠 한테 전화가 왔다.
지난주일 정모 참석하지 못한 미안함에
동생들 얼굴도 볼겸 저녁식사 하자고.
늘 골프 약속에 바쁜 강장군 오빠네만
선약이 있어서 불참 의사를 남겼고
다른분들은 시간을 낼수 있었다.
참 오랫만에 고은언니 얼굴보네.
설악면 금강막국수 식당에서
수육과 녹두전, 들깨수제비와 김치만두국,
막국수와 도토리묵.
출출하던차에 참 맛나게 먹었다.
먹다보니 생각이...
사진을 못 남겨서 부랴부랴~
근처 라폴리커피숍에 들려
따뜻한 수제생강차 마시며 수다삼매경.
웃을수 있는 이유가 되어 좋다.
12월 정모 장소와 나눠먹을 음식등..
가능하면 출발하고픈 제주 할리투어까지..
잘먹고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카우보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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