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따스하게 뎁혀놓은...

니엘s 2020. 12. 14. 10:50

그래도 견딜만한 기온의 날씨 였는데...

어제 흰눈이 펑펑~ 내리고 나니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진 기온.

하~ 춥구나.

 

집안에선 거실 온도만 23도로 맞춰놓고

나머지 방들은 난방기 가동 아직 안했었는데

새벽에 일어나 거실에 나가보니

썰렁한 기온이 감돌아 방마다 다 22도 정도로 맞춰 놓고 왔다.

확실히~

온기가 훅~

 

빼꼭히 채워져 있었던 달력들이였는데...

12월의 달력은 너무도 깨끗하다.

이를 어쩌면 좋니.

내년 달려도 깨끗해 보이는 일정이던데..ㅠ

 

그래도 코로나19의 심각성이 더욱 크게 일어나고 있는 요즘

무탈하고 건강한것에 감사하면서

따스한 차한잔 준비해 마셔본다.

이 한주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데워보자.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려 본다  (0) 2020.12.18
내마음 그림찾기  (0) 2020.12.15
순삭~  (0) 2020.12.12
가려내는 일이 더 요구된다  (0) 2020.12.11
멀어져야 하는건지...  (0) 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