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동안 적응 기간을 거쳐
이제는 종일반까지도 연습중이다.
다행히...
전 어린이집 보다 새로운 장난감들이 많아서
신나하며 잘 노는 민찬이.
요즘은 친구와 투닥거리기도 한다고 한다.
녀석~~ 아주 재밌다니까..ㅎ
어린이집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다.
30분정도는 놀아줘야 집에 간다고.
민찬이랑 함께 움직일 일이 있어 데리러가니
벌써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할머니~~" 하고 부른다.
"민찬이 뭐 타고 있어요?"
"나 그네타요~"
"사진 찍어 할머니~"
녀석..이젠 할미 맘도 꿰뚫어 보는군...^^
그네타고...오리타고.. 미끄럼틀까지...
항상 코스처럼 탄다고.
점심식사 하러 들어가 사진 보여주니
"할머니 하나 없어~"한다.
아~~미끄럼틀 타는거 순식간에 타서 못찍었더니.
참말로 기억력 짱이야.
그래서 잠시 위기모면용 말도 쉽게 안한다.
약속하면 꼭 지켜야 하기에...ㅋ
오늘도 수고했어
잘자렴 민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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