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은 둘째 민재 봐야 하고...
민찬이는 할머니 당첨~! ^^
흐릿하니 열어 놓은 창문으로 비를 품은
바람이 불고...
아점 먹은 민찬이랑 어디갈까 하다...
요즘 공룡에 재미 붙힌듯..제법 공룡 이름을 알기에
헤이리 공룡체험 놀이관을 찾았다.
차안에서 낮잠도 1시간 자고 일어난 민찬이.
여기저기..커다란 공룡 모형들이 신기하고 재미난지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며 좋아 한다.
다른 친구들은 영상물 앞에서 1~2분 못 앉았다
일어나는데...
민찬이는 10여분은 족히...
본것 또보고...본것 또봐도...
재밌는지 신나해서 더 신났다.ㅎ
큰모형들 느낌도 만져보고...
무섭다고해 먼저 시범 보여주면
입으로도 손을 가져가보며 부드럽다..
이상하다...나름의 느낌을 표현해 주니 해피.
3D 안경도 써보며 실재같은 입체감도 즐기고
공룡 뼈 조각들도 맞춰가며 노는데
재밌는지 또 오자고 한다.
그래...
뭐든지 즐겁고..재밌게..알찬 시간 보내면
그게 바로 행복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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