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하게 보내보는 추석 한가위.
요즘 대하.꽃게철이라 바다에 나갔다 오시며
며느리가 잘 먹는다며 가재를 따다 주신 시부모님.
바로 쪄 먹어야 맛나다며
시골집 도착하자마자 끓여 주시더니
다음날 또 한솥 가져다 주신다.
밥대신 해산물로...ㅋ
고동도 잘먹고...
가재랑 꽃게도 잘먹는다며...
철만 들어오면 생각나신다는 시부모님.
고맙습니다.
맛나요~~^^
친정엄마랑 남동생 내외랑..
여주시누네가 내려 왔다며 연락이 왔다.
부랴부랴 올라가니 막내시누네랑..
명절 장사 끝내고 올라온 셋째시누네랑..
모이면 시끌시끌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큰시누이네만 못모이고 다함께...
건강하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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