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구찌 클러치백

니엘s 2021. 11. 16. 21:02



한주동안 무거웠던 마음을 풀어내고 나니
조금은 숨통이 트인다.
답답한거는 바로바로 얘기해 퓰면 되는데
그런얘기 잘안하는 내성격도 조금은 고쳐져야 할듯.

어젯밤 갑작스런 위통을 호소한 랑.
재민오빠가 걱정이 많이 되었는지 연락이 왔다.
점심에 오빠 만나서 코다리찜 먹고
커피 마시며 12월 정모 여행지 결정.

랑이가 튜닝 맡긴 Jeep 샵 가보니
어제 입고 시킨 그대로 나와 있다.
추석전부터 거금 입금시켜 놓고 부속들 수입되기
기다린 시간이 얼마안데...
아직도 업그레이드 타이어는 안왔다고..ㅠ
남자들의 로망은 튜닝 간지라나 어쨌다나..ㅋ
아무튼 다음순번 타고 올려지는거 보고 나왔다.

재민오빠네서 녹차한잔 마시고 백화점 얘기가 나와
현대백화점행.
지나가는 말로 구찌 클러치 얘기한건데...ㅋ
덕분에 가지고 싶었던 백하나 얻었다.

라운지에 들어가 토마토 쥬스 주문하고 보니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너무 이쁘다.
벌써 그렇네....
민찬이 불러서 집에도 장식해 놓아야지.ㅎ

고마워~ 이쁘게 가지고 다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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