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지고...
촉감을 즐길줄 아는 민찬이.
밤새 내린비와 아직 그치지 않은 빗방울.
그런데도 바닷가 모래놀이 가야 한다고....헐~
결국 성화에 못이겨 내려가 모래놀이 셋트 하나사서
빗방울속 모래놀이.
갈매기는 곁에서 끼륵 거리며 날아다니고...
정말 추운줄도 모르고 노네.^^
2박3일 동안 시골에서 놀다 올라오는길.
떠들썩하게 사람냄새 풍긴 시골집이 갑자기 조용해진다.
어제 맞은 침효과인지...
좀 편안해진 마른기침.
몇일더 두고봐야겠지만 효과가 좀더 오래가길.
사위랑 아이들이랑 먹으려고 쭈꾸미 사와선
내일로 미루고 치킨파티.
쉬었다가 왔지만 피곤한건.....
딱히 어질러놓은건 없어도 치우고 할일많은 내몫.
2박3일 동안 부지런히 시켜먹은 배달음식 쓰레기들.
아들래미는 언제쯤 이런걸 알아서 처리해줄까.
오늘도 할머니 집에서 자겠다는 민찬이.
덕분에 이젠 제법 혼자 걷기 시작한 민재도 함께.
시부모님과 친정엄마.
모두 건강하신 모습 뵙고 올라와 마음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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