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좋아 집에서 보내긴 아쉬워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이 몰릴줄은 알지만
꽃 좋아하는 민찬이랑 꽃구경 가기로해
벽초지수목원으로...ㅎ
어제도 다녀 왔는데 좋은곳은 늘 그렇듯
연속으로 찾게 되는거 같다.
신난 민찬이랑 민재.
처음엔 업어달라...안아달라...
두손 벌쩍 들곤 했지만
꽃들 보면서 서서히 어리광대신 걸음으로..ㅎ
그렇게 벽초지수목원 한바퀴를 다 돌았다.
민찬이왈 " 할머니, 여기는 사진찍기 좋은곳이 많아"
하하하하 ~~
아무튼 민찬이 표현에 웃어가며
일 마무리하고 합류한 랑이랑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단했나?
차에 타자마자 쿨쿨~
집에와 저녁식사 하고도 일찍들 잠드네.
저녁 6시 다되어 돌아오는길에 시골에서
시부모님과 여주시누네가 집에 오는 중이라고해 깜놀.
저녁식사 준비할 시간이라도 주지...ㅠ
부랴부랴 서둘러 집으로...
울 꼬맹이들과 가을 국화향 제대로 누렸다.
고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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