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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일상

여고 삼총사 운정 나들이

얼굴 한번 보자고해도 쉽게 모이지 못했던 우리들.
저마다의 삶이 있기에
시간 맞추기도....
요일 정하기도...
장소 선정도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내 편의 생각해주어 집으로 ...
덕분에 토요일 찬양대 성전 청소도 하고...
대원들과 오전 시간 보내며 식사도 하고...
일정이 맞아서 좋았다.

들어오는 차가 밀려서 조금 늦게 도착한 친구들.
차 한잔 마시고 나가
이전부지 공사 현황 둘러보고
최유나흔적 레스토랑 가서
랍스타 요리로 대접했다.
너무나 좋아하는 친구들.
먹으면서도 행복하다고 말해주는
친구들이 이뻐서 자꾸 먹이게 된다.ㅋ

프로방스 가서 쇼핑하며
친구한테 평소 좋아하는 접시도 선물받고
케리컬쳐도 그려보고,  완성작보며
얼마나 배꼽잡고 웃었던지....
😀 ~하하하하 ~

전통찻집 뜰에서 가래떡에
십전대보탕 마시고 있는데 랑이 전화.
작업 끝내고 퇴근했다고해
친구들이랑 낙지정식 먹자고 나오라고해
맛나게 먹고 랑이 찬스 카드~~ㅋ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속에서
친구들이 잠시지만 쉼과 에너지를 얻어서
나는 더 좋았다.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 친구들 .
또다시 집으로 모이자고....ㅋ
그래~~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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