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이 권사님이 몇일전에 아들래미 장가를 보내고
고마운 마음에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지구장님들 다섯명이 함께 하면 더 좋았을텐데...
희경 권사님이 시골에 김장을 하러 내려 가셔서
네명이서 프로방스 근처 사임당 한정식에서
잘 차려진 식사를 맛나게 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쭈욱~ 함께 가실분들.
마음이 통하고 일하는거에 겁이 없어
주어진 일들 기쁨으로 잘 감당하는 멋진 분들이다.
오후.
소양권사님과 종숙언니랑 만나
한의원행.
저마다 아픈 부위들이 다르지만
한시간 넘게 치료 받고 나와서
개운한 컨디션에
떡볶이집으로 go~~
달달한 밀떡볶이에 튀김. 순대. 어묵까지
참 잘먹는 우리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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