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장가가는 날인가?
히얀비가 내리면서 햇님이 웃고 있다.
호랑이도 오랫만에 제 짝을 만난것 같다.
내가 이런날씨를 오랫만에 보는것 같으니...ㅎ
사무실안에 있는 화초들을 꺼내서 빗물에 맡겼다.
그동안 페인트 냄새때문에 고달팠을 그들의 숨고르기를 생각하니
그리해야 할것 같아서..
내 마음이 그래서 그런가?
화초들이 더욱 생기있게 웃고 있는것 같다.
그래... 몸에 묻은 먼지도 털어내고 새 단장하는 마음으로 즐기렴.
오늘 하루는 내가 너희들에게 자유를 선물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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