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찬 바람이 그렇게 세차게 불어오더니..
잠시 주춤한 시간이다.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해 긴장했는데..
다행히 비 보다는 바람이 거세다.
출근길에 나뭇가지가 꺽여있었다.
얼마나 세찬 바람이였는지 짐작이 간다.
고요한 숲에...
나뭇잎 스치는 소리가 정겹다.
매서운 바람소리는 무섭지만..^^
토요일의 편안함이 찾아오는 아침.
미비했던 작업들을 하며 이 하루를 시작해본다.
모두가 웃으며 일할수 있고..
한마음으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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