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피곤하다.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누워 하늘보며 잠들었으면 좋겠다.
직원들은 지금 나무그늘에 앉아서 조개구이를 먹고있다.
시골에 내려갔다가 구워먹으라고 조금 가지고 왔다.
초복에 우기라 아무것도 못해준게 마음에 계속 남아있었는데
이렇게라도 함께 나눌수 있어 정말 좋다.
복잡했던 시골사정들이 조금씩 안정적으로 되어지고
예약해 두었던 랑이 MRI찍고..
아우디 들려서 오일교환하고, 시청에 들려서 건축물대장 신청해
취득세와 등록세 고지서 받아 왔다.
건물을 짓는 것보다 세금이 더 나오는 현실..
와~~ 속이 쓰리다.
두번은 이런일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복잡하고 힘들다.
별 항목을 다 적용해 세금 뜯어가는것 보면...
좋은곳에..
알맞은 용도로 쓰여지면 좋은데
알고 보면 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국세다.
너무도 피곤하게 돌아갔던 일정.
피곤만이 이시간 엄습해온다.
빨리 들어가 쉬고 싶은 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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