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바람이 살살 불어오는 수요일 아침.
오며 가며 마주하게 되는 진달래의 자태가 참 곱다.
연분홍빛 발그스레한 여인의 미소.
가녀린 그 줄기로 환한 웃음 짓는 그 모습이 너무 이쁘다.
아침에 엎드린채 성경말씀을 묵상하는데
어찌그리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하신지..
어찌 이리도 이 마음의 허망한 생각까지도 그렇게
아시고 말씀하시는 것인지..
행복했다.
너무 기분 좋았다.
이렇게 수세기가 지나도 그 말씀에 힘이 있으시고
점하나 까지도 다 이루시겠다는 그 말씀이
온전히 믿어지는 귀한 마음.
그 하나님의 자녀됨이 너무 감사하고 축복임을 고백한다.
오늘도 희망차게 떠오른 태양안에서
나의 마음도 그렇게 둥글게 잘 떠오르길 바라며
감사한 하루..
마음의 티끌은 버리고 온전한 모습으로 밝게 지내자.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아주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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