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벨브를 열어~

니엘s 2010. 9. 6. 11:05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새벽기도를 다녀왔다.

늘 마음은 원이로되 행동이 게으르다고...

오늘은 피곤하니까..

겨우 2시간밖에 자지 못하니까... 란

핑계를 먼저 앞세우며 다음으로..

덜 피곤하면..

덜 바쁘면이란 안일함으로

미뤄두곤 했었는데..

그게 얼마나 잘못된 행동이고 마음이였는지..

오늘 새벽에 다시금 깨달았다.

세상일엔..

먹고 사는 일엔 온 신경을 다 쏟아 부으면서

정작 주님을 섬기는 일엔 왜그리 이유도 많고 핑계도 많은지.

워매~ 답답한거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

벨브만 돌리면 되는데..

게으른 나의 행동은 컵만 들고 있다.

지혜를 구하며..

지혜를 알아가며..

지혜롭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정직한 삶으로

나의 전 인격의 방향을 돌려본다.

어리석은자 되지말고..

게으른자 되지말고..

성실하고 순종하는 자녀로 다듬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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