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새벽기도를 다녀왔다.
늘 마음은 원이로되 행동이 게으르다고...
오늘은 피곤하니까..
겨우 2시간밖에 자지 못하니까... 란
핑계를 먼저 앞세우며 다음으로..
덜 피곤하면..
덜 바쁘면이란 안일함으로
미뤄두곤 했었는데..
그게 얼마나 잘못된 행동이고 마음이였는지..
오늘 새벽에 다시금 깨달았다.
세상일엔..
먹고 사는 일엔 온 신경을 다 쏟아 부으면서
정작 주님을 섬기는 일엔 왜그리 이유도 많고 핑계도 많은지.
워매~ 답답한거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
벨브만 돌리면 되는데..
게으른 나의 행동은 컵만 들고 있다.
지혜를 구하며..
지혜를 알아가며..
지혜롭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정직한 삶으로
나의 전 인격의 방향을 돌려본다.
어리석은자 되지말고..
게으른자 되지말고..
성실하고 순종하는 자녀로 다듬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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