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호수위에 띄어보는 마음...

니엘s 2010. 9. 7. 10:04

 

 

산들바람 너울 너울 춤을 추고...

고추 잠자리 자유롭게 노니는

햇살 가득한 푸른 하늘 위 뭉게구름 벗삼아

오늘도 나의 피곤한 두눈을 가만히 닫아본다.

오늘도 숨가뿐 하루가 예고 된다.

하루 하루 힘겹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이번주를 끝으로 많이 힘들지 않기를 바라면서...

잘 견디어 온 시간을 앞으로도 잘 견딜줄 믿으며..

이 하루도 평안과 감사로 행복하게 시작해 보자.

조금은 지치고 힘든마음.

호수위에 띄워보며 자유로운 물고기의 여유처럼..

그렇게 내 마음도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웃어본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기분 좋은 생각으로..

긍정의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이 하루도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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