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백통의 전화를...
하루에도 수십건의 일들을...
하루에도 열두번은 고민하고 시름하며 몸살을 앓는 사람.
마음이 조급하기에 늘 이성앞에서 힘들어 하고
마음이 급급하기에 늘 현실가운데서 앞서려하고
마음에 여유가 없기에 늘 불안하고 초조한 사람.
벌려 놓은 일들이 자신만의 몫이라며 일하지만
현실은 내 맘처럼 따라주지 않고..
내 생각대로 되어지지 않는다.
그 생각에 조금만 변화를 주면..
그 생각을 조금만 돌이키면..
지금처럼 힘들어하지 않아도..
지금처럼 두 어깨가 무겁지도..
지금처럼 감정의 지배를 받지 않을텐데..
세상은 알면 알수록 무서워진다.
사람은 알면 알수록 알쏭달쏭하다.
낮과 밤의 실체처럼..
사람속과 겉의 마음처럼..
더이상 공허한 마음으로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더이상 생각의 지배의식속에서 패배와 성공의 길에 목숨걸지 말고
감정의 골에서 빠져나와 푸른초장 물가으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다.
갈급한 그 영혼을 위로하고 안아주시며
목마른 목을 생수의 강에서 채워주시고 힘들고 고단한 영육을
고치시고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품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길...
평안함을 누리길...
쉼을 얻을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미련한 내 생각과 내 시선으로 현실 바라보지 말고
오직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안에서 오늘을 주님께 맡기며
내 삶의 항해자 되시는 주님 의지하며 조용히 순종하며 살아가길 축복한다.
마음이 자유롭지 못함도..
바쁜 현실만 바라보는 것도 오로지 다
우리를 낙망시키기 좋아하는 간악한 영적 전쟁임을 자각하며
오늘도 선한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 의지하며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거룩한 주님의 백성답게 성결하게 살아가는
보배롭고 존귀한 당신이 되길 간절히 두손모아 기도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당신을 통하여서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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