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특별한 마음

니엘s 2010. 10. 28. 17:32

 

 

차마 저주의 말을 내어 뱉을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축복의 말을 할 수도 없었다.

왜냐하면 내 마음이 그랬으니까..

저주를 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알기에 차마 할 수가 없었고

그렇다고 축복의 말을 하자니 내 심장이 너무도 아팠다.

몇시간을 내 마음을 정리하며 토해내던 시간..

결국 성령님께서는 내 마음속 생각들과 감정들을 성령의 검으로 단절시키시고

성령의 불로 태우시며 성령의 물로 씻겨 주셨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의 가정을 위해 주님께 간구하며

그 가정들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는 특별한 가정이 되도록 기도하게 하셨다.

그 가정들의 이름을 주님앞에 올려드리게 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더이상 사탄의 노리개로 살지 말고..

더이상 사탄의 하수인 노릇하지 말고..

더이상 사탄의 개같이 살지 말라고 간구하게 하셨다.

한 두사람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중에 거하게 되는지..

절망가운데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하시며

그들이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회개하며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길 기도하게 하신다.

이 위기와 고통가운데서 임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주님의 긍휼을 받으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벗어나도록 인도하신다.

이시간부터 주님의 은혜와 간섭은 시작 되었다.

이시간부터 보혜사 성령님의 손길은 큰 힘과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이시간부터 더이상 세상에 속해 쓰레기같은 인생을 사는 인생을 살지 않을것이라고

주님의 이름으로 당당히 말하며 선포한다.

한사람의 돌이킴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는지..

회복의 길이 열리고 축복의 길이 열리는지 그들은 보아서 알리라.

그들은 깨닫고 돌이켜 주님을 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시라 고백할 것이다.

더이상 거짓의 영에 미혹되지말고, 음란과 세상 정욕에 휩쌓여

그들의 중심을 무너뜨리는 삶을 살지 않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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