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개학과 동시에 찾아온 꽃샘추위

니엘s 2011. 3. 2. 12:41

 

 

3월2일.

햇살은 참 따스하고 기분좋은데...

시샘하듯 찾아온 꽃샘추위덕에 기온은 뚝~!

바쁜 일정들은 들쑥날쑥~ 도깨비시장이다.

어제까지 시댁일들을 마무리하고 나니

이젠 마음도 개운하다.

아이들도 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봄방학을 끝내며 새롭게 시작한 오늘.

개학이라는 기지개와

영주가 입학식과 동시에 2박3일 일정의 수련회를 떠났다.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시작한 일상.

영주가 활기차게 3년을..

미진이에게 남은 2년을 잘 지내주었으면 좋겠다.

나 또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웃으면서 일해보자.

오늘도 귀한날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밝은 마음에 햇빛 가득하길 소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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