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의 시간은 그냥 그렇게 수월하게 넘어가는 법이 없다.
늘 한두가지 걸림돌을 피해가며 돌아가며 지내야 하는것 같다.
하루에도 열두번씩 이렇게 저렇게 변수가 생기는 일 말머리를 보면서
찡그려도보고 웃어도보고 의욕도 가지며 처리하게 된다.
그래도 결국은 되어지는 일들.
입으로.. 말들로..나에게 들어오는 복을 차버리지말고
감사함으로 받으면서 힘들겠지만 급한 성격대로가 아닌
차분하고 천천히.. 그러나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해 가야 겠다.
일이 힘든것보다도 사람관리가 이렇게 힘이 든다는 사실을..
하루 하루 가면서 더 느끼게 된다.
한사람 달래놓으면 또 한사람..
저마다 내가 손해보는것을 참지 못하고 불평불만으로.
푹~ 쉬어주어도 아직도 부족한가보다.
한사람 한사람 개인적인 일들을 본다고 빠지면 그 후속으로
다른 사람들도 그런 이유를 대면서 바쁜중에도 그렇게 시간을 뺀다.
속타들어가는 남편의 마음.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
그래도 얼키고 설킨 남편의 마음에서 지난날을 회개하면서
새롭게 은헤가운데로 살고자하니 맘편하다고 말해주니 고맙다.
입으로 당신스스로 복을 차버리며 말로 뒤엎지말고
입으로 승리를 주장하면서 오늘도 힘들겠지만 웃으면서..
더디 풀리는것 같지만 결국은 풀어지고 있으니 힘내서..
지치지말고 기운내서 잘 헤쳐나가기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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