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은 참 이상하고 요상하다.
어렵고 힘들때는 죽어라 부르짖으면서도
살만하고 숨쉴만하면 나태해지며 나름의 방식을 찾아가며
그 속에서 안주하려고 하는 습성이 보인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나의 행동이나 모습은 그걸 망각하며
내 요행대로 나를 찾으려고 한다.
마음속 번민도 여기에서 오는것 같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못한다고 하듯이
우물안 개구리이면서도 이렇게 내고집으로 옛습성을 못버리며
아직도 요란한 소리만 내고 있다.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두려움일랑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니
이 마음속 요란한 소리는 귀막아버리며
나만을 위한 마법을 주문을 걸어보자.
은혜는 하나님으로 부터...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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