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친정식구들과 함께...

니엘s 2012. 5. 7. 10:49

 처음으로 친정식구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이한것 같다.

친정 어머님이 올라 오셨고 가까이 사는 동생들과 겸사 겸사 모여서

가까운 하니랜드로 놀이기구를 타러 나갔다.

너무도 귀여운 쌍둥이 조카들.

민서와 민지.

 

 

사진옆에 두 녀석이 보인다.

지수와 정은이.

같이 찍자니까 쑥스러워 뒤로 빼더니 구석에서 찍혔다.ㅋ

 

 

오랫만에 모여서 간단하게 중화요리를 점심을 해결하고 나가자 들린 곳.

둘째와 막내. 손가락이 어디가 있는거야.ㅋ

 

 

사람좋고 털털하며 친정부모님을 끔찍히 살피며 정성을 다하는 큰 제부.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 옆이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

이제는 그만 어려운일들에서 벗어나 자유하며 평안하길 기도한다.

 

 

쌍둥이 둘은 놀이기구를 너무도 잘 탄다.

쌍둥이랑 디스코 놀이기구 탓다가 얼마나 멀미 나던지.. 혼났다.ㅋ

민서.민지.지수.정은

 

 

정은이 아가씨 저 뱃살 어쩔꺼야..

완전 큰고모거랑 쌍벽을 이루는군...ㅋㅋ(요놈만 친조카-5살)

뒤에가 막내동생 작은딸 지수 (6살)

쌍둥이 민서 민지.(7살)

멋쟁이 딸들이라며 엄마가 선글라스 꼭 써준다.^^

 

 

막내동생네 집에서 고3인 울 딸은 초등4인 동생이랑 퍼즐맞추기에 여념이 없다.

둘다 너무도 좋아하는 것이라고..ㅋ

 

 

어린이날 어부지리로 결성된 막내동생네 집들이.

이번에 어렵게 집장만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집들이를 하지 못했는데

떡본김에 뭐한다고 모인김에 으싸 으싸 집들이.ㅋ

빨간 토끼앞치마가 집주인.

 

 

주일예배 드리고 오후에 모인 식구들.

집주인은 음식장만을 하나도 안해놨고 부랴 부랴 꽃게탕은 내 담당.

막내동생은 삼겹살야채볶음 달랑 하나.

그래도 막내요리 처음먹어본다며 다들 건배..ㅋ

울 남편은 한잔술에 얼굴이 홍당무.

얼굴색과 옷색깔이 일치한다.

 

 

귀엽고 사랑스런 쌍둥이 조카들.

 

 

애교쟁이 쌍둥이들.

지금처럼만 커다오.^^

믿지않는 동생들 가정이 예수 믿어 구원받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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