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르게 쳇증이 가시는 기분처럼 시원스럽게 숨이 쉬어지는것 같다.
어젯밤 그렇게 토해내고 답답한 사연을 털어놔서 일까?
"사탄아 물러가라!"
열심을 내지만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않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이유.
나의 열심으로 끝나는 것은 하나님을 생각지 않는 것이다.
이 말씀에 나도 모르게 토설하게 되었다.
나의 삶이 그러했다고.
이눈치보고 저눈치보면서..
내가 해야 하고 내가 감당해야 했으며 내가 짊어지려 했다고.
세상 사람들 기준에 맞추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며 지고 지고 또 지었더니
나는 안 보이고 늘 무거운 짐만..
버거운 발걸음과 상한 마음의 한숨과 절망만이 나를 곤고하며 지치게 했다고.
하나님 보시기에가 아니고..
하나님을 앞세우고가 아니고..
사람들 눈에..
사람들의 인정에..
사람들의 말과 사람들의 인격에 맞추려고
세상의 기준으로 내가 짊어져야 하는 짐이려고 생각하며 살아왔기에
그렇게 힘들고 지치며 좁고 답답한 마음에 눈물조차도 안 나왔다고.
은혜에 시간에 방해하는 세력들.
영적전쟁이 치열한 이유를 요즘 배워가며 깨달아가며 감당해가며 이겨나가고 있다.
내 기도의 입을 막으려고 사투를 벌이고..
찬양의 목소리를 앗아가려고 발악하며
생각의 방향을 자꾸 딴곳으로 돌리려고 애를 쓰며 고전하는 악한 마귀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당장 떠나가라.
내 마음과 생각, 의지와 의식.호흡가운데서 당장 떠나갈찌어다.
나의 삶과 육체가운데서 당장 물러갈찌어다.
오직 예수님의 피만을 뿌리고 바르고 덮노라.아멘.
풍성한 교회를 통해 찬양과 영광 받으실 예수님.
악한 사탄 마귀 귀신들 귀한 재단을 흔들지 못하도록 천군천사 보내주셔서
막아주시고 더 큰 은혜로 채워주시사 성령 충만한 믿음의 성전이요
기쁨과 감사. 사랑의 성전으로 세워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을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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