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10월 첫날

 

 

10월 1일이 되었다.

망막하기만 하던 9월도 지나고..

이제는 수습하며 내실을 다지면서 다시금 제 정비를 해야 할 시간이다.

구름에 가린듯 잔뜩 흐려 있더니..

오후가 되면서 햇살도 가득히 차오르고 따스하니 좋다.

속 불편한 몇가지 일들은 아침에 영성일기를 써가면서 토해 냈더니

한결 마음 가볍고...

묵직했던 몸의 컨디션도 아침에 마지막으로 다녀온 맛사지 덕분에

가볍고 온 몸이 따스하니 좋다.

역시.. 몸에 혈액이 활기차게 돌아야 몸도 마음도 건강하며

오장육부가 편하고 좋은것 같다.

회사 파트 책임자가 오늘부로 그만 둔다고 했다고 한다.

랑이가 앞으로는 더 신경을 쓰며 애를 써야 겠지만..

그 또한도 그게 나을 방법이기에 이렇게 되었지 싶어 감사하다.

모두에게 평안과 감사가 넘치는..

열매 맺는 10월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