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도 친구들과 추억쌓는다면서 대명콘도에 다녀온 딸래미.
고등학교때부터였던것 같은데...
일년에 두번.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 친구들과 대명콘도에 1박2일~2박3일 놀러가
재미지게 놀고 온다.
먹방친구들답게... 먹고 싶은 메뉴가 생기면 번개를 해서는
모일수 있는 인원이 모여서 함께 먹방신계를 떠나고..
삼겹살에 먹을것들 준비해 계곡으로.. 바닷가로.. 부지런히 다닌다.
마음이 맞는 친구끼리 저렇게 잘 다닌다는것은 참 좋은 일인것 같다.
요즘 아이들답지 않게 술한잔 마시지 않는 친구들과...
대학입학하면서 동아리 리더로 움직이며 술한잔을 배운 딸래미는...
특별한 대학 동아리 모임 아니면 술을 한잔도 안 마신다.
그래서 아이들의 생활모습이 더 순진하니 이쁜것 같다.
정리정돈을 해가면서...
나름대로 원칙과 규칙을 지켜가면서..
좋은 것 함께 나누고 챙겨주는 아이들이 참 이쁘다.
딱 한번 보드 타본것 밖에 없었는데..
제법 보드를 타게 되었나 보다.
올해는 친구들 보드 가르쳐주며 타고 왔다고 온몸이 욱신거린다나..ㅋ
지금처럼 그렇게..
세상에 물들지 않고 순수하게 자라는 딸래미와 친구들의 우정이
앞으로도 더욱 빛이 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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