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무창포 해수욕장

니엘s 2015. 4. 7. 15:41

 

 

 

 

찬바람이 쌩쌩부는 무창포 바닷가.

또 몇달만에 내려가보니 또 다른 모습으로 재정비가 되어 있었다.

이곳이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항에 들어가는 곳으로 탈바꿈이 된다니..

점점더 커져가는 무창포해수욕장의 모습에 기대도 되면서...

점점더 초창기 모습을 잃어가는 안타까움에 멍먹해 지는 마음도 있으면서..

축하하며 아쉬움 마음도 함께 공존하게 되는것 같다.

예전에는 바위틈새를 걸어서 넘어가야 했던 곳이였는데..

지금은 도로가 생기며 차들이 다닌다.

방파제를 쌓아서 또하나의 등대를 만들고..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무창포모습을 바라보는것도 나름 생소하면서

잼나는것 같다.

시동생 낚시배에 쇼파좀 놔달라고해 실측하러 내려갔다 왔다.

* *

Waterfall ( Raining Ver ) - Steve Raiman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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