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와 미진이 영주모두 부활주일 예배를 드리고 집에서 쉬고 있던 시간..
근희언니한테 카톡이 왔다.
삼겹살 구어 먹자고...
어서 오세요~ 하며 쌀을 씻어 취사버튼을 누리고..
간단하게 먹으려고 준비하던 김치찌개를 끓이며
엄마가 챙겨주신 생선을 찌고 있던 주방 음식들을 후다닥~ 끓여 내놓으며
삼겹살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
특별하지 않아도... 고기와 상추가 한상이 되어서 잘 익은 배추김치와
파김치에 나누는 정이란...
생각만으로도 침이 꿀꺽~ 넘어가는 맛이다.ㅋ
재민오빠가 고기도 많이 사오셔서...
지글지글하면서 집에서 삼겹살 구어 먹으며 늦은시간까지 함께 했다.
*
Waterfall ( Raining Ver ) - Steve Raiman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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