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쌍둥이들과 연천행

니엘s 2015. 5. 18. 17:34

2015년 5월 16일

속앓이하는 둘째 동생을 불러서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는

아침식사후 연천 선사시대 유적지로 향했다.

아이들이 항상 집에서만 놀고 있다는 말이 얼마나 걸리던지..

 

 

 

 

 

 

 

 

 

 

 

 

 

 

 

 

 

항상 친정 식구들은 배려 라는 말로 제일 맏이인 나를 생각해 준다.

이일 저일..

늘 바쁘게 사는 언니니까.. 하는 생각이 제일 큰듯.

그래서 그런지 시댁식구들은 아이에서 어른까지 서스럼없이 찾아와도

친정 동생들은 그러지 못했다.

바로 가까이 살면서도...

언제고 일년에 얼굴 한두번 보기도 힘들 정도로...

오랫만에 큰 이모 노릇하면서..

동생의 답답한 마음과..

아이들의 마음에 웃음꽃을 선물해 줄수 있어서 반갑고 고마웠다.

큰언니 민희랑 쌍둥이 민서. 민지..

모두가 심성도 곱고 착하고 이쁘며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 듣고..

예의 바른 아이들이어서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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