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시대.
서로 눈치보면서 제살 깎아먹기 경쟁을 한다.
하나라도 더 공사를 따려고..
10시까지 메일 서신을 앞두고 힘겨루기 시합을 하듯이
온 신경을 바짝 세우며 날을 갈듯이 치뤄냈다.
혼자하는게 아니기에...
나도 직원들이 있고.. 그들이 돌보아야 할 가족들이 있기에..
나를 도와주는 업체들이 있기에 금액 면에서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발주 하나 따기 위해 무턱대고 마이너스치고 들어갈수도 없고..
알게 모르게 느는것은 눈칫밥이다.
이래서 크게 손대지 않으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이런 일도 벌어지면서 또 경쟁시대에 참여하게 된다.
그동안 좀 편안히 가자 했는데..
그러다 보니 현실정이 많이 어그러졌기에...
이제는 좀더 분발해야 할 타임인것 같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어떤 결과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속은 후련하고 좋다.
바람도 살랑 살랑 기분 좋고..
오늘 하루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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