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집에 센서등 A/S를 받고 늦은 출근을 했다.
여름내내 한두번 들어본 기억이 있는 메미가 맴맴~ 거리며 울고 있다.
정말 이 무더웠던 여름날이 조용히 지나가려고 하나보다.
요즘은 이런 저런 생각들을 또 하게 되는것 같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가 큰 과제처럼 주어진 요즘의 생각들...
노아의 홍수전 때와 같은 이 풍조속에서..
나는 과연 얼마나 말씀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한번더 점검을 해 봐야 한다.
생각이 일으키는 방향으로..
생각줄기타고 쭈욱~ 놀라가면 좋으련만..
올라가는 과정엔 꼭...
그것이 있다.
벌래도 생기고...
메마른 줄기도 보이고..
너무 많은 잎들이 일어나려고도 한다.
진정시키면서..
좀더 차분한 마음과 생각으로..
오늘도 좋은 방향으로 그 줄기따라 고개돌려 봐야지.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연히 발견한 그림 (0) | 2015.08.21 |
---|---|
사랑은..귀기울여주는것 (0) | 2015.08.20 |
일하기 싫은날 (0) | 2015.08.18 |
경쟁시대속에서 (0) | 2015.08.18 |
피곤한 A/S처리건들 (0) | 2015.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