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생각줄기대로

니엘s 2015. 8. 19. 11:03

 

 아침일찍 집에 센서등 A/S를 받고 늦은 출근을 했다.

여름내내 한두번 들어본 기억이 있는 메미가 맴맴~ 거리며 울고 있다.

정말 이 무더웠던 여름날이 조용히 지나가려고 하나보다.

요즘은 이런 저런 생각들을 또 하게 되는것 같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가 큰 과제처럼 주어진 요즘의 생각들...

노아의 홍수전 때와 같은 이 풍조속에서..

나는 과연 얼마나 말씀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한번더 점검을 해 봐야 한다.

생각이 일으키는 방향으로..

생각줄기타고 쭈욱~ 놀라가면 좋으련만..

올라가는 과정엔 꼭...

그것이 있다.

벌래도 생기고...

메마른 줄기도 보이고..

너무 많은 잎들이 일어나려고도 한다.

진정시키면서..

좀더 차분한 마음과 생각으로..

오늘도 좋은 방향으로 그 줄기따라 고개돌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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