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벌레 소리가 들리고..
맴맴~ 매미소리가 들리는 토요일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바쁜 직원들과 함께 출근을 했다.
무더위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일해주는 직원들..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이 한장의 그림을 올려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본다.
좀전에 랑이한테 부동산 사이트에서 흙집으로 아담하고 소담한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저 붉은지붕위 집옆에 지붕을 덮을듯이 솟은 나무만 몇그루를
시선과 마주할수 있는 높이로 정리하고 나면 완전 내가 꿈꾸는 저푸른 초원위에 이다.ㅎ
언제쯤~ 이런 꿈이 이루워질까?
마음속 그림이긴 하지만..
이렇게 평온한 마음으로 화폭에 담아낸 화가의 마음을 나눠보며
기분좋은 시선과 마음으로 함께 공유해 본다.
저 흙길을 한걸음씩 한걸음씩 걸어보고 싶다.
저 꽃길을 천천히 걸으며 그 향기에 취해 보고 싶다.
저 집으로 돌아가는 즐거움을 누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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