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1월의 마지막주일..
마지막주말 아침이다.
달랑 한장 남겨놓고 시작하는 1월의 30일.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흐른건지.
정말이지 눈깜짝할 사이 인것 같다.
어제는 아침부터 안성으로..평택으로.. 성수동으로..의정부로 돌고 왔다.
셋팅시 미비했던 부분들..
조금만 신경써주면 이렇게 두번 움직일 필요가 없는데..
우리가 하는게 아니고 협력업체랑 함께 하는 부분이라
많은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며 좀더 세심하게 신경쓰자고 해야 겠다.
그래도 밝고 환하게 떠오른 이 태양의 미소가 너무 좋다.
잠자는듯 조용해 보이는 저 숲 깊숙이...
생명들이 오가며 봄맞이 준비하며 부산히 움직일 그들의 생명소리가 들리는듯.
내 마음의 생명소리에게 귀 기울여야지.
오늘도 그렇게 감사하며..
좋은일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 전해보며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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