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눈이 펄펄 내리는 월요일 아침.
16년도 2월의 마지막날 이다.
어제오후부터 내린 흰눈은 하얀세상을 만들고
이 마음에도 하얀 순백세상을 만들어 준다.
나뭇가지 가득히 쌓여있는 흰눈들의 무게가 트리장식마냥 이쁘다.
오늘 하루도 바쁘게 살아가야 할 일정들.
부산팀들은 잘 끝내고 들어와 쉬라고 했고...
남은 인원들은 오늘 일정을 소화하러 준비하고 있다.
갑갑한 마음이 드는 랑이의 마음이지만..
이 또한도 이끌어가시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오늘이 더 값진 오늘이 되길 기도하며 시작해 본다.
오늘도 힘을 내면서 일어나보자.
내가 죽고 내가 사는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이심을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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