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이 기분좋게 내리는 날 아침인데..
봄 햇살이 방긋이 미소짓는 맑은 날인데..
왜 이렇게 나는 추위를 느끼게 되는걸까.
따스한 물 한잔을 마셔 보아도..
뜨거운 커피 한잔을 마셔 보아도..
내 몸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춥다다.
춥다.
그렇게 추위를 느끼며 여지없이 난방기를 가동시켜 본다.
운전하면서도 랑이는 덥다며 에어컨을 트는데..
난 추워서 무릎 담요를 덥는다.
에휴~~
뜨거운 커피한잔 더 내려야지.
오전 일정이 오후로 미뤄지면서 잠시 사무실에 앉아서
오늘을 또 기록해 본다.
이런 소소한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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