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정식 주문해 놓고 기다리며 셀카놀이
광주 음식은 입에 안맞아서 남도 음식 실망중이였는데..
순천음식은 심심하니 정갈해 입맛에 맞아서 땡큐~!
순천만 갈대밭길에 입장료내고 들어가서는 시원한 정자아래서 낮잠한숨자고 일어나서...ㅋㅋㅋ
코가 더 막힌다..ㅠㅠ
랑이도 한숨 푹~ 자고 일어나서는 셀카놀이라니..
하하하하~~
고단하고 힘든 4월을 보내며 앓게된 독감기운이 아직도 낫지 않아서 골골골..
아프냐~ 나도 아프다...
정작 가보면 별반 다를게 없는 풍경이지만..
그래도 남들 다가보는 순천만을 한바퀴 둘러보고는 인증샷~!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꿀썩꿀썩한 사람들.
태극기 휘날리며.. 한컷
순천의 또다른 자랑거리 낙안읍성을 둘러보며..
아름드리나무가 오랜 세월을 대변해 주는듯 하다.
셀카의 본능을 참지 못하고...ㅎ
임경업장군의 흔적을 모신곳이라네...
난 뭐든지 열심히 집중해 글을 읽는다는것은 참 좋다고 생각한다.
시골집풍경같은 이 멋스러움이 정겹다.
신세계광주백화점측에서 J.린드버그 매장 기둥마감좀 부탁한다고 연락이 왔다.
현장일이지만...
우리보고 부탁하기에 직원들은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보내라며
4일날 둘이서 내려왔다.
간단히 끝낼일이었는데.. 실측이 잘못되어서 시간을 많이 허비하고 끝낸후
순천으로 내려와 한숨 자고는 일어나 순천만을 둘러보기로 했다.
방송으로 보던 순천만의 낭만은 생각보다 덜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보내고 갈곳이란 생각을 했다.
낙안읍성을 둘러보며 옛스러운 선조들의 모습과 어릴적 조그만 기억속에 있는
추억들을 대입시켜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
그렇게 한바퀴 둘러보고는 무창포로 향해서 시부모님과 친정엄마를
만나뵙고 올라오며 또다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바쁜시간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시간이 감사하다.
오늘도 그렇게 감사한 마음 전해보며..
그동안 올리지 못한 흔적들을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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