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분주했던 시간을 보내며..

니엘s 2016. 11. 7. 10:49

 

11월을 시작하며 지난 한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말이지 정신없이 쏜살같다.

남해를 다녀오고..

외부일들 보고..

딸래미가 주말에 갑자기 자기옷방 정리하면서 나온

옷가지들이며 서랍정리 물품들.

덕분에 이틀동안 또다시 쉴 시간도 없이 대청소만 했다.

에고야~

이것도 정말 병적이다란 생각이 든다.

차라리 펌을 하러 갔었으면 더 나았을까? ㅋ

그래도 참 오랫만에 막내동생이 조카랑 놀러와서 얼굴도 보고..

딸래미 옷정리한것 보더니 몇벌 챙겨서 간다.

이번 한주도 이런저런 일들 대치해가면서..

묵직한 머리 통증을 잠재울 묘안을 생각해보며 창밖을 바라본다.

몸이 조금 고단하고 피곤하다.

그런데도 항상 눈은 떠지고..

내몸이 나를 쉬게 안해주니..

이긍~ 오늘도 홧팅~!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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