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만에 편안히 차한잔 준비해 자리에 앉아 본다.
중국여행 다녀와서 분주히 처리할게 있어 정신이 없었고..
거래처들과 마감 볼게 있어서 왔다갔다하며..
아직 건축허가서 수정작업 하는것 때문에 측량측과 마찰이 있어서
웃기지도 않은 자존심 싸움에 시간과 기운을 낭비하며
어제 술한잔에 풀어지는 헤프닝을 보면서 참 가관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흐림가득했던 하늘에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더니..
아침 나절까지 이어진 빗방울이 지나간 자리가 참 깨끗하고 상쾌하다.
오늘 내적치유강의에서 받은 영적힘의 따스함을 간직해보며..
정말이지 세치혀의 권세를 잘 다스리며 살아가야 함을 다시금 일깨우게 된다.
내 마음에 따스하고 화창한 청명한 하늘이 펼쳐지듯...
내 가슴속 영육간에도 성령의 다스림이 온전히 통치되어지길 기도하며..
일상적인 자리의 편안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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