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생일상
김치찜도 잘라주고..
아들과 둘만의 점심
마지막밤은 피자.치킨으로..
일주일이 금방 가는것 같다.
벌써 영주가 복귀하는 날.
올해 22번째 생일상을 함께 나눌수 있어서 고마웠던 시간.
밖에 나가 있더라고 꼭 들어와 함께 식사하려고 하고..
부대 전화 받으면서도 애기티 벗고 의젓한 목소리로 보고하고..
부대에서도 생일날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화가 오고..
참 따스한 부대구나 생각해 보며
영주 생일날은 미역국 대신에..
영주가 주문한 김치찜에 딸래미가 좋아하는 돼지갈비..
랑이가 먹고 싶다는 백숙 한마리 준비해서
완전 고기 밥상으로 차려서 나눴다.
정말 우리 식구들 고기 좋아한다니까..
그 많은것을 다 먹은것 보면..
모두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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