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개운치 않은 랑이가 오늘도 늦잠을 잤다.
난 주일 생활신앙 강의를 놓쳐서
보충수업 받아야 하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강의 시간을 또 훌쩍 넘겨 버리게 되었고..
은행일 보고나니 점심시간이 되어서
시장근처 허름하지만 맛깔스럽게 나오는 생선구이 집으로 가서
7,000원의 행복으로 맛난 점심을 먹었다.
식사전 사진 찍기는 필수가 되어버린 랑..
핸카를 드니 자동으로 손을 내리고 기다린당..ㅋ
요즘 물가에 비해 저렴하고 맛나게 나오는 메뉴인데..
고등어 꼬리가 없어졌당..
예전에는 한마리가 나왔던것 같은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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