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집밥 나누기

니엘s 2016. 12. 7. 23:00

 

 

 

 

 허리펴기운동 하기..

 

 

어찌어찌 하다보니 하루종일 식사한끼니 할 시간이 없었다.

퇴근하면서 부랴부랴 대충 차려서 식사하는데...

부대찌개 먹자는 동아씨 카톡에

랑이가 집밥 먹는다 하니..

바로 집으로 콜이 되었다.

ㅎㅎ..

먼저 하던 식사 후다닥 먹고는

쌀 씻어 취사버튼 누르고 냉동실에 있던 자연산 대하탕 끓이고

갑오징어 볶음을 준비해 간소하게 차려 나누었다.

특별하지 않아도 소박한 나눔으로..ㅎ

부산하지 않은 편안함으로..

윤진씨가 사온 케잌을 나눠먹으며

늦은밤까지.. 수다 삼매경..

이런게 참 재미있다.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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