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펴기운동 하기..
어찌어찌 하다보니 하루종일 식사한끼니 할 시간이 없었다.
퇴근하면서 부랴부랴 대충 차려서 식사하는데...
부대찌개 먹자는 동아씨 카톡에
랑이가 집밥 먹는다 하니..
바로 집으로 콜이 되었다.
ㅎㅎ..
먼저 하던 식사 후다닥 먹고는
쌀 씻어 취사버튼 누르고 냉동실에 있던 자연산 대하탕 끓이고
갑오징어 볶음을 준비해 간소하게 차려 나누었다.
특별하지 않아도 소박한 나눔으로..ㅎ
부산하지 않은 편안함으로..
윤진씨가 사온 케잌을 나눠먹으며
늦은밤까지.. 수다 삼매경..
이런게 참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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