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라라케잌 카페
애니골 간장게장정식집
3팀이 다 모이니 즐겁다
가나안덕 옆 전통찻집에서..
50개의 초가 꽂일때까지...
현수형님이랑 점심을 먹고 헤어지며
태은언니네랑 일산 라라케잌카페로 자리를 옮기며
다시금 동남아행 여행 일정이 메뉴에 올랐다.
동아씨는 가고 싶어 하는데..
윤진씨가 조금 고민하는듯해 저녁식사 하며
마무리 짓기로 하고 애니골에서 만났다.
우리가 먹고 싶은 메뉴대로 간장게장 정식고르다보니
생선을 안 좋아하는 동아씨가 허걱~ 딱 걸렸다.ㅎ
갈치조림으로 동아씨내것 주문하고
다 같이 모이니 얼마나 좋은가.
역시~ 다 같이 함께 할때 시너지 효과도 상승하며 기분이 좋다.
이야기 거리도 풍성하고..
윤진씨 웃음 바이러스도 기분 좋고..
그렇게 또 모여서 폭풍수다.
전통찻집으로 자리를 옮겨서 차한잔 나누려는데
동아씨가 케잌을 준비해 왔다.
한개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50개의 초가 꽂힐때까지 함께 하자고..
너무 근사한 말에 끔뻑 감동하며..
이렇게 한마음으로 한곳을 바라보며 즐길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게 너무 행복하고 근사했다.
할리타고 나온 종호형부는 늦은밤 싸늘한 기온을 맞으며
집에가야 하는 길이 얼마나 추웠을지..ㅋ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은 그 강추위를 녹이는것 같다.
건강하게 보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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