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하다보니 또 결혼기념일이 찾아왔다.
뭐가 이리 속절없이 시간만 흐르고..
숫자만 늘어나고 있는건지.
아들래미 없는 자리에 딸래미랑 함께 하며
저녁식사를 나누는데 행복하다.
뭐가 더 필요할까..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며
하루하루 감사할수 있다면..
소박한 이 자리에 주님의 크신 임재가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우리가정 오직 주님만 섬기는 가정으로..
믿음의 반석위에 집짓고 잘사는 가족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것 더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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