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형제숯불갈비집에서~

니엘s 2017. 2. 28. 23:30

 

형제숯불갈비~

 

3대로 늘어나버린 할리

 

2월을 보내는 마지막날..

오랫만에 50개의 촛가 꽂힐때까지 톡방이 시끄럽다.

한번 시작이 되면 배고플때까지 웃게되는 참 신기한 톡방~

그렇게 얼굴보자는 이유로 시작되어

저녁메뉴 정하기 까지..

톡방으로 서울과 운정을 왔가갔다 몇번을 한건지..^^

결국 형제숯불갈비식당에서 모이기로 확정.

태은언니네랑 제 시간에 모여서 고기를 굽기 시작하는데...

동아씨 부부가 들어오고...

현수형님이 마지막으로 들어오신다.

그렇게 모여서 지난번 웨이크업건부터 시작해

앞으로 로엔 운영방안과 안전기원제건등..

부캡틴이지만 캡틴몫을 해야 하는 아파치 형님과

그 뒤에서 잘 도와줄것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다.

우리끼리 투어라이딩도 예약하면서...

맛나게 잘 먹었는데.. 아파치 형님이 계산까지 해 주시고..ㅠㅠ

언제나 얼굴보면 헤어지기 아쉬워 하시는 분들..

근처 당구장으로 들어가 한게임 하신다기에

여자들은 커피숍에 들어가 수다 떨다가

마감시간이 되어 나와 홈플에 가서 쇼핑삼매경~

마침 50%~ 세일이 내일부터 인데 오늘 해주겠다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웃으며 보낼수 있었다.

날이 너무 추워서 동아씨 바이크는 우리집 지하 주차장에 파킹 하기로 결정..

생각지도 않게 3대가 되어 버렸다.^^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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