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파주신사님과 닭볶음탕

니엘s 2017. 2. 20. 23:30

 

 

정말이지 아주 오랫만에 파주신사 형님을 뵈었다.

함께 바이크 탈때는 자주 뵐수 있었는데..

팀에서 탈퇴하면서 만날일이 자주 없어지곤 한다.

그래도 동생들을 아끼시는 파주신사님이시라 몇번 뵈었는데..

맘처럼 늘상 만나기는 쉽지가 않다.

회사 가까운 곳으로 터전을 옮기셔서 공구점을 오픈하셨는데..

개업식때 뵙고는 못보아서

겸사 겸사 찾아간 자리..

귀한 손님왔다며 저녁식사하러 가자시며 예랑저수지옆

닭도리탕집으로 안내해주셔서 갔는다 정적인 아주 편안한 곳이다.

푸짐하게 올라온 닭볶음탕이 지글지글 끓고

맛깔나는 밑반찬들..

기분 좋은 자리..

기분 좋은 식사..

기분 좋은 대화들을 주고 받으며 보냈다.

연세가 63세이신데도..

여전히 정정하고 소년같으신 파주신사님..

해병대의 정신으로 늘 멋진모습으로 뵈어요.

잘 먹었습니다~!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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