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언니 집에서 함박스테이크 번개~
미숙언니.지현언니.니엘.윤진~
스캇형님.망치.울트라형님.다니엘.동아씨~
모두들 너무 맛나게 먹는다.
(세심하게 관심써주는 스캇님~)
아직은 쌀쌀한 주일인데..
할리를 즐기는 남편들은 그 추위쯤은 아무것도 아닌가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크로 한바리씩 하며 보내는것 보면..
아라마루갔다가 갑지기 번개가 결성 되었다고 한다.
지현언니네 집에서 스테이크 먹기로 했다고..
예배드리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카톡이 불난다.
어서 빨리 지현언니 집으로 오라고..
덕분에 오랫만에 미숙언니랑 만나서 수다 삼매경& 먹방시작..
뒤에서 묵묵히 엄마 도와주는 이쁜따님과 즐거운 시간으로
저녁한끼니 아주 맛나게 먹었다.
준비한것 없이 불러서 미안하다는 맘도 이쁜 지현언니..
누구나 겪게되는 어려움들이지만..
저마다의 깊이는 가름하기 어렵다.
잘 견디고 잘 인내하고 잘 헤쳐나가 지금의 자리에서 빛나게 웃는
언니랑 스캇님이 참 멋지다.
고급진 레스토랑처럼..
잔잔한 선율이 흐르는 저녁시간..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당...
오늘 이곳에 오고 싶었던 수연씨가 갑자기 일이 생겨 못와서 서운타..
다음엔 지현언니가 정식으로 초대한다니 다시 뭉치기~~ ^^
정말 맛나게 잘먹었어요 지현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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