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딸래미 상견례 자리

니엘s 2017. 10. 16. 12:48


분주하게 지난 추석에 양가 친지들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고

어제 양가 부모님들 만나서 상견례를 가졌다.

마냥 아기같은 아이들인데..

벌써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하니.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내 나이에 벌써 사위를 맞아야 하고..

장인 장모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사돈가를 만나게 될줄이야.

괜히 우리가 맏선 보는것 같은 떨림으로 나눈 자리.

편안하고 조촐하게..

앞으로 두사람이 잘 호흡하며 잘 살아가길..

당부하며 헤어졌다.


 

 






'자녀&손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래미 생일날  (0) 2017.11.23
아들 생일날  (0) 2017.11.23
재미나게 잘 노는 딸래미  (0) 2017.08.15
아들의 현장 작업  (0) 2017.08.10
부대에서 챙겨준 생일  (0) 2016.11.28